240624~
장월신명
: 그랑블루 암속성 고전장친구로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보기 시작함. 딴건 모르겠고 정말이지 여자를 위한 드라마임 남주가 끊임없이 잘생긴 얼굴을 자랑하며 처연하게 학대당해서 너무 재밌었음 나를 위한 드라마가 이곳에 있었구나 문제는 지금 7화 다봤는데 이제부터 남주의 반격이 시작되는것같아서 아쉬움 나를 위한 드라마는 정확히 7화까지였나봄.... 7화내내 실실 쪼개면서 짜릿해하면서 봤는데 지금 남주 기고만장해진게 눈물나게 억울하고 아쉬워서 글까지 쓰러왔음 결국 이것 또한 메이저 로맨스물일텐데 너무 많은것을 기대한것같다 당연히 남주가 멋져지는 클리셰가 발동할 텐데도........ 짧은 봄이었지만 행복했다
하........................ 8화부터 급격히 남주가 가오잡아서 혈압오름 이런씨발 이 배우 왤케 재수털리는(대중은 멋지다고 하겠지만) 표정연기를 잘함? 앞에서는 숨만쉬어도 꼴리는 얼굴을 보여주더니 이젠 면상만 봐도 열받고 짜증남 이 작품이 딱히 특수한건 아니고 내가 남주가 가오잡는 통상적인 로맨스물만 보면 무조건반사 알레르기반응이 생겨서 어쩔수없음 완결이 40화던데 전체의 1/6 정도만 나의 봄이었다는건가? 억울하고 원통해서 눈을감을수가없을거같은데?
아어떡해시발좆됐다 나 혈압오르는 로맨스만 보면 거의 1분에 한번꼴로 일시정지하면서 분노하는데 지금 8화부터 그 증세가 나타남 큰일났다 나 이제 고전장친구 뭘로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부분을 아껴봤어야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끊지를 못했음 ㅆㅂ 아 아니이렇게 개빠르게 끝날줄 몰랐죠 아무도저한테 봄날이 7화분량뿐이니 아껴서보라고 귀띔해주지않았는데
아좆됐다 간만에 긍정적인 도파민으로 활력이 돌던 시즌은 7화만에 종료됐고 한껏 평온해져있던 내 정신상태에 끝없는 열뻗침 고혈압만이 공급되기시작함 아니 처음부터 이랬으면모를까 좋다가 이러니까 가슴이 턱 막혀서 눈물날거같네?너무억울해서? 처음부터이랬으면 1화하차컷을 하든지 일반로맨스를 대하는 마인드장벽 풀장착하고 보든지 했겠지 지금은 무방비라고 무장해제상태라고 하 씨발
어떢해씨발 올타임레전드갓캐릭터히로인에서 행동거지하나하나개빡치는보통의로맨스드라마남주가 되어버림 엽석무가 빨리 뛰어내렸으니 망정이지 저새끼 꼴값떠는거에 맞춰주는게 1화라도 더 나왔으면 고혈압으로임종하고고전장이고지랄이고유기하고세상의불합리를성토하러떠났을거임씨발다행이다
※※※※※※지금까지의 쌍욕 철회※※※※※※
아 뭐지? 개 욕박으면서 힘겹게 8화의 35분을 체감 세시간걸려서 본거같은데 35분째에 우리의 히로인이 다시 개털리는상황 등판해서 또 손바닥뒤집듯 개호감됨.... 개털리자마자 개꿀잼드라마로 돌아와서 존나재밌게보고있음 너무 행복하다.... 잠시나마 개꼴드라마를 부정했던 저를 용서하시길


꺅! 안돼욧! 을 남자가 하고 여자가 존나맞는말하는 시츄가 개맘에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화면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처웃는게 끊이질않고잇음 감사합니다
큰일났다 나도 내가 이렇게 손바닥뒤집듯 변덕이죽끓듯할줄몰랐는데 남자가 "왕" 되자마자 갑자기 다시 재수없어짐!!!! 전례가 있으니 희망을 잃지않고 계속 볼거긴한데 이렇게 본인의취향을 명확히 자각시켜주는 드라마를 볼 줄 몰라서 당황스러움 이제와서 말하지만 솔직히 1화보고 하차 안한게 용할정도로 1화의 마신은 몹시 주먹을부르는관상이었음 아마 30초씩 건너뛰어대다가 타임리프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게 아니었으면 제인생에 장월신명 2화는 존재하지 않았겠죠
진짜 존나재밌어서 고전장뛰면서 정신없이 액자식구성의 교룡 과거편을 다봄 다쓰긴 귀찮고 '마신의 비열한 썩소는 재수없는데 전신의 가오잡는 미소는 클래식해서 괜찮았다' 정도가 감상의 전부일듯 솔직히 스토리 개호감이었음 상주가 결국 마녀타락해서 사랑이고뭐고 다 좆까고 원수죽여버리고 똑같이 몰살하고 명야 눈앞에서 죽는게 최고로 호감
이러저러해서 현대로 돌아오고 아무튼 계속 보고있음 온순한 명야 보다가 갑자기 담태신 보니까 좀 꼬울뻔했는데


이거보고 갑자기 용서함 그저 합격... 개꿀잼예약...
둘이 계속 염병떠는데 그냥 실실 쪼개는중 로맨스란 너무 아름다운거같다
이 드라마 간혹 스토리가 엥? 싶어짐 개인적으로 엽석무가 소늠과 내통하러 가는 대목 및 내통하고도 당당하게 목청높이는게 좀 엥??? 싶었는데 문제는 눈앞에서 담태신의 아름다운 얼굴이 한껏 곱게 빚어지고 있는거 보면 흠...몰?루겠고 계속볼까? 싶어서 스토리를 무시하게됨
얼굴이 개연성을 만든다(X)
얼굴을 보면 능지가 하락해서 개연성에 신경이 안 쓰인다(O)
남성향 이세계 씹덕물 스토리가 아무리 병신같아도 대충 여캐 꼴리면 남자들이 그냥 보는 이유를 알거같음 ㅇㅇ 스토리는 냅두면 어차피 알아서 흘러가게되어있으니 눈앞의 꼴리는 장면을 즐기는게 더 중함 심지어 저정도 엥?은 심각한수준도아님 이거 각본이 꽤 잘 쓰여짐 심각한 태클포인트가 없음ㅋㅋㅋ
그리고 지금 영심에게 칼 찔린부위 보겠다고 담태신이 상의 들추고있는 데서 개 식겁해서 일시정지누르고 쓰러옴 정말 이 꾸준한 남자대상화 뭐지? 대륙의 드높은 기상이 느껴진다 역시 쪽수가 많으니까 이런취향도 메이저에 편입돼서 적절한 드라마가 나와주는구나.... 이 드라마는 얼굴이 잘생기고 아름다운게 세일즈포인트긴한데 "멋지게" 아름다운게아니고 "꼴리게" 아름다움 이게 중요함 이 지점이 감격스럽고 진정한 여성향인 부분임
아니 진심 이 의미없는 개꼴리는장면 줌인 뭐임? 이 쓸데없이 자세한 식은땀묘사, 신음소리, 새하얀피부부각, 고통에 찬 손의 움직임 뭐냐고???? 아니너무당황스럽네 아 아니 아무리 웬만한 드라마는 여성층 보라고 나오는거라지만 보통 남자를 우러러보는 시선으로 그려지는데 이건 정말 뭔 미러링도 아니고 남자를 여자 대상화하듯 그려놔서 너무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행복합니다................


...................너무아름다움
마신이 개과천선했다.............
네가 내 곁에 있는 덕에 허무하던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니 이보다 더한 고백이 어디있음? 지상최대의고백이다.......
이작품 되게 스토리를 잘썼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음 갈등이 클리셰적인것 같으면서도 고대로 빼다박진 않은 점임 똑같은 갈등상황이더라도 '아니 저기서 왜 말을 안 해!' 같은 1차원적인 답답함은 없음 애들이 할 말 다 하고 취할행동 다 취함 그냥 상황이 좀 꼬여서 삽질하는 느낌? 그나마도 배배배배꼬여서 끝간데없이 개판나는게 아니고 길어야 2~3화만에 모든게 해소됨(이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듯) 어떤 사건사고가 터져도 금방 해결되어버리니 그만큼 긴장감과 쫄깃함은 덜해지지만 어쨌든 보면서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음ㅋㅋㅋㅋㅋ 인물 심리도 복잡다단하지 않고 공감하기 쉽게 풀어내서 오해가 생겨서 갈등을 빚더라도 양측이 다 이해가 감. 딱 하나 신경쓰이는 특징이 있다면 그런 식으로 모든 주연을 공감가고 납득되고 이해되게 쓰며 갈등해소 후에도 인물들끼리 앙금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악역을 굉장히 노골적으로 한정해서 설정함ㅋㅋㅋ 천환성녀가 그랬고 엽빙상이 그러함 그 외에는 대놓고 악역인 조연~엑스트라 라인을 썼으니 사실상 주연 중 악역은 엽빙상 한 명인 것과 다름없는데 이 사실이 재밌었음
내가 제일 많이 질질짠게 서브커플스토리임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아름답다......................... 아니 그리고 저쪽 커플 구도 진짜 진짜진짜진짜 내취향임 왜 서브인지는 너무 잘 알겠는데 난 저런커플이 좋음..........
ㅈㄴ많은일이있었다....... 너무재밌어서 추천해준 지인이랑 디코하면서 십몇화를 그대로 쭉 봄
엽빙상의 음모탓에 소늠을 구하려던 엽석무의 행동을 오해한 담태신이 또 엽석무에게 오해를 삼 그렇게 오해가 겹쳐서 둘 사이는 걷잡을 수 없어졌고 "개좆된분위기로 혼인"하게됨 솔직히 여기 너무 마음에 든 장면이 많음 지금 벌써 진도 많이 빼고 뒤늦게 적는거라 기억이 안 나서 좋았던장면만 몇개 씀
1) 담태신의 계략으로 엽석무는 자기 손으로 소늠을 찌르게 되고, 담태신은 엽석무가 결국 자기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하게 구는데 (여기서부터 중요함) 이게 전혀 불쾌하게 연출되지 않았음 상대를 여유롭게 손끝으로 부리는 게 아니라 간절하게 온 힘을 다해서 판을 짰다는 게 느껴져서 그런것같음 내가 평소 로맨스물을 보며 그토록 싫어하던 상황과 대사였음에도 빌드업을 수긍하고 나니 전혀 거슬리지 않았음 이게 너무 좋았음
2) 돌아온 엽석무가 지난일은 다 덮어두고 함께하자고 말하자 곧바로 수긍하는 담태신... 의외일 수 있겠지만 이 장면이 정말 좋았음 왜냐면... 그냥 넘어가긴 어려운 심각한 일이 너무 많았기에 여기서 스토리가 치밀하지 못하게 수습완료됐다면 난 전개에 납득을 못했을 거임... 그런데 너무 꼬였고 너무 심신이 지쳐 상황이 극에 달했기에 오히려 막연하게 그저 덮어두자고 선언하고 묻어버리는 행동이 와닿았음 감정을 자로 재듯 판단할 수 없듯이 모든걸 하나하나 해소하지 못하는 면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졌달까.... 그런 와중에도 엽석무는 딴마음이 있었고 담태신만 진심으로 덮어둔거긴 하지만 최소한 그 상황에서의 앙금의 승화가 아름답게 느껴졌음
3) 좆된분위기로 혼인하기 : 이건 그냥 ost부터 모든 배경소품코디 분위기 연출까지 모든게 좋았음 온갖 길하고 좋은 메타포로 화면을 가득 채웠는데도 이제껏 나온 모든 장면 중 가장 파국 같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이때 담태신 얼굴은 올타임레전드였지만 엽석무도 정말 예쁘더라
4) 사골을 선골로 바꾸는 장면 ~ 흩날리는 눈발을 배경으로 엽석무를 끌어안고 걷던 담태신이 흰 눈밭에 쓰러지는 장면 : 사람이 좋을수록 말을아끼게된다는데 딱 그런기분? 이건 봐야 암
그리고 이게 28화였는데

그러하다.... 솔직히 지금껏 뭐가나오든 나한텐 그저 업계포상같아서(ㅋㅋ) 화면을 즐기는 심정이 컸는데 엽석무가 죽고 고통스러워하는 담태신이 처음으로 너무 불쌍해보였음 그 와중에도 얼굴 아름답고... 노래도 좋고... 일련의 장면 속에 미장센 하나하나가 고아해서 담태신이 느끼는 절망이 극대화되는 느낌이었음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
특히 위에서 좋아한다고 적어둔 '네 덕분에 밝음을 알게 됐다'는 고백을 하필 마지막으로 재생하는 게 눈앞의 슬픈 장면과 대비감을 줘서 무척 좋았음
5) 서브커플얘긴데 사실 난 어찌보면 메인보다 이쪽을 더 좋아했던것같음
메인을 볼때의 마음가짐 : 각혈하는 담태신 얼굴이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서브를 볼때의 마음가짐 : 이게 커플이지 ㄹㅇㅋㅋ
대충 이랬고 강요와 애정실 얘기 마무리되는 장면에서 가장 많이 울었음 너무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
죽더군요?
심지어 'ㅋㅋ칠미호 힘을 써서 엽청우살려주겠지' 까지는 생각했는데 아니 이걸 정말 진심으로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커플을 보내버리고 다시는 안나올줄은................... 심지어 개간지나게 화살에 꿰뚫리고 개멋지게 수련력 소모해서 살리고 이전에 사랑하는사람을 잃었던 편연이 이번에야말로 연인을 살리는 데 성공한다는 지점까지 아주 내취향이긴한데 아무튼 죽은건 죽은거잖아? 시발....
그 외) 이 뒤에 똑같이 여친잃은 엽청우는 꿋꿋하게 나라걱정하는데 담태신 이놈 광인돼서 엽석무와 같이 불살라 죽겠다고 날뛰는거 감동은 감동인데 전혀 일국의 군주감이 아니어서 웃겼음 니는 정말 치국 면으론 소늠의 발끝만도 못하다
그뒤로 뭔 500년이 흐르고 와....... 유명천에서 구르는 담태신 얼굴 극락이다 이게 진정한 여성향이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보다가 담태신이 선문 들어가서 독기 싹 빠진거 보고 잠깐 신기해하고 이름이 하필 '창구민'이라는 뭔 시발 존나이상한이름이라 분노를 금치못하는 평화로운 시간이 계속됨
담태신 명야일때도 느꼈지만 하얗고 밝은 옷 입고 음기 싹 사라지니까 너무잘생겼음.... 경왕 처음 해먹을때 우리 담태신이 재수없어졌다고 땅을치고 울었던거같은데(20몇화쯤 가서는 익숙해지긴 함) 역시 얘는 가오를 덜 잡아야 본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살아남
화 이름이 재회였나... 다시 만난 려소소 앞에서 명야와 상주의 이야기 해주던 담태신이 '소늠을 보러 가자'는 말로 낚아서 눈앞의 려소소가 엽석무임을 확신할 때의 연출이 너무 좋아서 서너번 돌려봄 슬로우모션으로 돌아보는 담태신, 재생되는 ost의 클라이막스 파트, 그 상황이 주는 감동까지 삼박자가 들어맞음




대충 여기까지 보면서 깨달음을 얻은 게 있음
이 드라마는 거대한 담태신 료나물과 다소 결을 같이하고있음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거임
그리고 시나리오든 감독이든 나와 무척 취향이 비슷할거라고 믿어의심치않는중임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는 일은 쉬움 심지어 흔함...
그러나 내가 좆같아하는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이거야말로 지극히 어려운법임
그런데 장월신명이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내가 로맨스물 보면서 와 정말 재밌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좆같음까지도 함께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장월신명은 현재까지 1화(마신이 가오잡으면서 지랄하는부분) 빼곤 단 한번도 내게 좆같음을 선사하지 않았음
이건 스토리 쓴사람의 안 좋아하는 부분과 내가 안 좋아하는 부분이 일치하는거임 그러지 않고선 이럴수없음
완결까지 다보고나서 쓴 사람 이름 찾아봐야겠다... 죽을때까지 이사람과 함께해야지......
남자가 구르기만 하면 되는거냐? 하면 그것도아님
> 구르더라도 간지나는 남성적인 면모와 동시에 약간의 동정심 연민 돌보고싶은마음을 자극할수있도록 아련하게 구름
> 서비스신st 처연가련비련의히로인이 안타깝게 약자의 입장에서 매달리면서도 눈요기용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보기 좋은 느낌으로 구름
이 두개는 느낌이 매우 다름 전자는 세상에 ㅈㄴ많은데 후자는 별로 없음.. 정확히는 뭔 자본투입 별로안된 1인동인서클 디엘사이트마이너작품 인지도낮은소설 작정하고나온노골적인성인물 이런걸로만 있음 당연히 세상에 존재하기야 하겠지만 전자만 한 스케일과 자본력과 퀄리티로는 많지않음
그런데여기에장월신명이있다............................
담태신이 길가다말고 두 요괴의 음모에 휩쓸려 마신의 힘까지 쓰며 개털리다 항마봉에 감금되는 장면 봤는데 아니 이 작품은 왜 시도때도없이 서비스신이 나오나요? 감사합니다
상황은 심각하고 담태신은 또 처맞고 사슬에묶이고 각혈하고 주변인은 죽인다살린다 지랄났는데
나: (대충 기립박수)
이 드라마 시종일관 담태신이 뭘 해보려다 쪽도못쓰고 각혈하며 털리는데 계속해서 엽석무든 려소소든 튀어나와서 담태신을구해줌 그러다 구해준 여친도 타격입어서 담태신의 멘탈까지 정신적각혈하게됨 정말 웃기는 드라마임
지금도 또 려소소가 눈 번쩍 뜨고 달려와서 본인 기억 선문전원무료관람시켜주고 담태신을 구해냄
그러고보면 담태신이 마신인 척 구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이상하게 이땐 1화때만큼 재수없게 느껴지지 않았음...
1) 좌츠루기 우츠루기 중 좌츠루기의 효과 (*역전재판드립)
2) 30화씩이나 보는 동안 그의 잘생김에 길들여져서 이젠 가오를잡아도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가능해졌다
둘 중 하나같기도 하고 둘 다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잘생겼더라

이거 미친놈이네? 500년 구르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졌구나 염병이 보기좋다
눈앞에서 아내 한번 죽어봤으니 작업멘트 제때 안 치면 좆된다는사실도 깨달았구나 그래... 현재를 충실히 살도록





그래......... 행복해라................................................................
사람이 커플을 좋아하기 시작하니까 ost 후렴구를 배경으로 달콤한 비장의 대사 나올때마다 매번 감동함
너무아름답다


행복하세요


네 행복하세요


아 진심 이런 꾸준한 근본없는 서비스씬 뭐냐? 감사합니다감사하다고요
캐스팅을 극한까지 활용하는모습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트봐라 미친
아니 35화 너무 알뜰하고 흡족한 마음으로 다 봤더니 스토리아직끝나지도않았는데 완결까지 다본거같음 ㅁㅊ 얘네둘이 행복하게 웃고있는데 이걸로 완결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드는데? 너무 마음이 충만해지는 좋은 회차였다
36화부터 좀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음 근데 산에 담태신 얼굴이 있어서 ㄱㅊ함.... 산을 좋은느낌으로 쳐다보면서 스토리를 귓등으로 흘려넘기는중임
대충 선문이새끼들은 뭘하는지모르겠고 공야적무는 니 소늠얼굴 그딴식으로 쓸거면 자결해라 이쯤되면 방의지가 친우를 모독한게 맞음
담태신 얼굴이 무려 마신컬러인데도 아름다워서 신기함 저는이제 3n화동안 이 얼굴에 모든 장벽을 허물어버린거겠죠... 가오를 덜잡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은거같음 가오잡는 실제 마신조차도 아름답게보임 ㄷㄷ 미남얼굴 세뇌효과 확실하다
39화..... 드디어하룻밤을!?!?!?!?!?!?!!?!?!?!?!!?!?!?!!? 근데 참 이 드라마 멀쩡한 좋은분위기의 이벤트가 적다는 점이 웃김 혼례식 나올때마다 분위기가 좆돼있질않나 첫날밤(진짜)보내는데 이 파멸적인 흐름이라니... 작가가 이런걸 좋아하는거같음 저도 좋으니 ok입니다 감사합니다
40화 중간후기: 이 드라마는 거대한 담태신성녀메이커게임이 분명함
40화 진짜후기: 작가님의 고차원적담태신료나물창작실력을 얕봐서 죄송합니다근데좀에바아닌가요?너무하지않나?살려달라고요
아지금 너무처울엇더니 대가리가 다 아파서 뭔 감상이고지랄이고 아무말도 못쓰겠음
구라아니고 왕릉씬 나오기 직전 담태신 소멸할때까지만해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엽석무의 남편 담태신의 묘'
이지랄씨발진짜 아 멘탈좆될거같아씨발
마신 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될까말까 상태로 일생을 사느라 그렇게 사랑한 여친조차 안정된상태에선 마음을터놨어도 위태로운상태의 담태신에겐 단한번도 조건없는 신뢰를 준적이없는데........ 와 나는 마신된 담태신 보고 려소소가 또 비장하게 차가운말하는거보고 경악함 아니 이쯤햇으면 믿어줘야하는거아닌가?? 아니면 너를 사랑하니 방법을찾아보겟다고 무대뽀로 돌진이라도 해야지 이걸 또 넙죽 불신하면서 비수꽂아넣는 스탠스로 돌아간다고??? 사랑이이렇게허무할수가ㅆㅂ...... 나 그래서 환영으로 만든 엽석무가 좋은말만해주는게 너무힘들었음............ 얼마나 이 말을 바랐을까
환영나오는거 시작부터끝까지 너무한거아닌가?........................... 연기는 또 왜이렇게 잘한거임?.......... 표정이 너무 말도안되게 시청자정신병을유발하는데?.......... 넌 마신이 아니고 재앙도 아니고 담태신이라는 말 들었을때랑 흩어진 엽석무 봤을때 표정이 레전드임 아니씨발진짜어떻게
엽석무 흩어졌을 타이밍에 나오는 노래랑 가사까지 ............!!!!!!! .......... ...... ..!!! ....!!!!! .....!!!!!
아니 사람을 이렇게 개 좆된 인생을 살게햇으면 행복한시간이 길기라도하든가 해피엔딩이든가 해야되는거 아님? 지금 온전하게 행복감을 곱씹은게 35화 하나인데 그게 끝이라고??????? 작가가 담태신을 억까하는거같은데???? 아무리 남자를 굴리고싶다는욕망이 40화 내내 느껴졌다지만 이걸 이렇게 끝의끝까지 철저히 굴리다니??? 이렇게 또 나의 상대적 교양부족이 드러나다니???? 믿을수가없음 어떻게이런스토리전개가
아니씨발그리고마지막에 약속을어긴다면 혼이흩어질거라는 독백 재방송해주는거 보고 아니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담태신을처절하게만든다고???????? 싶어서경악을금치못함 아니 작가선생님 너무 수준이높습니다 제가따라갈수가없다고요!!!!!!!!!!!!!!
아니너무힘듦 내가비록 작가와 동기화 2000%해서 담태신이 구르고 각혈할때마다 흡족하게 밝게웃으며 보긴했지만 그래도 끝내는 잘되길바랐는데...................... 갈수록 담태신이 마신이되길래 와 ㅋㅋ 여기서 해피엔딩이 된다고?ㅋㅋ 와 어케함?ㅋㅋ 뭐어떤 염병떠는 전개가 나오길래ㅋㅋㅋ 신기하다ㅋㅋㅋ 하면서 스토리계속봤는데 해피엔딩이절대안되는거엿음씨발.................
1화부터 40화까지 내내 담태신이 고통받는모습밖에 안나왔다고요 말그대로 좆같은 인생을 살았는데 결국 운명대로 마신이 되고 소멸하는 게 결말이라니???............ 인생이너무불쌍한거아님???.................................... 이생각을할때마다 정신나갈거같음 죽었다는게 문제임 죽으면 다 끝인데 지금까지 아무리 굴러도 괜찮았던건 살아있어서 그랬던거라고 정말 죽어버리면 안괜찮게된다고....... 이제그럼 영원히 고통받았다는 현실밖에 안남잖아.........................


아 묘 이름 볼때마다 정신나갈거같음 본인을 수식하는 말이 그거뿐인거냐고......................
그냥 니 인생엔 사랑하는 사람의 남편이라는 사실만이 존재하는거냐고.....................




개에바임씨발 드라마가 담태신 눈감고 미소짓는 마지막모습으로끝나는거까지 말도안됨 세상과작가와감독과드라마가 담태신을 억까하는게 분명함
차라리 려소소가 동반자살 성공했으면 내 정신상태가 이정도까진아니었을거임 근데 이제 려소소는 애 있어서 자살도못하죠?....
사실 마지막에 명야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호심린으로 추정되는 배경에 서 있는 담태신 <ㅡ 세번째로 보면서 설마!? 명야 때처럼 호심린에 담태신의 사념이 남아서!? 살아잇는게아닐지!??!! 이지랄 행회불태우다가 정신병이 더 처참해지는거같아서 그만뒀음
아니진심어떻게 딸까지 보여주면서 확인사살을씨발.......
진짜웃기는소리지만 얼굴이 이렇게까지 미남이 아니었으면 좀더나았을거임 이게소설이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거라고 근데 내가 40화 내내 모든 심적방어기제를 셀프삭제하고 얼굴 볼때마다 행복하기그지없는심정으로 과몰입하면서 본 대상이 죽어서 지금 이지경이........ 하..........
힘들다
장난삼아 남은 화수 및 남은 시간 볼때마다 "(미남의얼굴을볼수있는)수명 nn화 nn분 남았다ㅋㅋ" 하면서 봤는데 그게 내 수명이아니고 미남의수명이었던거임
정신상태를 가누지 못해서 정신병을정신병으로치료하려고 왕릉씬 3번째로 보고 이거썼음
드라마본지 7일이흐른 7월1일 오후8시경.........담태신이 죽고 내 정신도 임종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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